[삼성SDS X 안될과학] 제로 트러스트란 무엇인가?? – 1부 — Transcript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의 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기존 보안과의 차이점을 삼성SDS와 안될과학이 쉽게 설명합니다.

Key Takeaways

  • 제로 트러스트는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하라'는 철학이다.
  • 기존 경계 보안 모델은 내부 신뢰에 기반해 한계가 있었다.
  • 보안은 비용과 불편함을 수반하므로 리스크에 맞는 적절한 보안 수준이 필요하다.
  • 현대 디지털 환경에서는 제로 트러스트가 필수적 보안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 보안은 기술뿐 아니라 원칙과 접근법의 문제임을 이해해야 한다.

Summary

  • 제로 트러스트는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하는 보안 원칙의 집합이다.
  • 백악관과 미국 정부 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 기존 보안 모델은 내부를 신뢰하는 경계 보안 모델이었으나, 제로 트러스트는 이를 극복한다.
  • 제로 트러스트는 기술이나 제품이 아닌 보안에 대한 철학과 접근법이다.
  • 보안은 중요하지만 비용과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효율적인 보안 적용이 필요하다.
  • 인간관계와 달리 보안에서는 절대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해야 한다.
  • 과거에는 인간성에 기반한 신뢰가 가능했으나, 현대에는 개인주의와 복잡한 위협으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하다.
  • 리스크 크기에 따라 보안 수준을 조절하는 것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접근법이다.
  • 인터넷과 디지털 환경의 확산으로 보안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다.
  • 제로 트러스트는 기존 경계 보안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대 보안 환경에 적합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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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Speaker A
일단 보안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떠오르는 단어 그냥.
00:03
Speaker B
삼성SDS.
00:05
Speaker C
아 내가 하려 했는데.
00:08
Speaker C
아 삼성SDS 그것만 하지 말아라 했는데 그걸 하네.
00:12
Speaker B
난 보안하면 늘 삼성SDS였어.
00:14
Speaker C
아 그것만 하지 말아라 생각했는데. 다른 단어가 텔레파시야 거의.
00:18
Speaker B
다른 단어가 뭐지 도대체?
00:21
Speaker A
인사할 시간도 많습니다.
00:22
Speaker C
여러분의 시간을 낭비해 드릴 느리지만 쿨한 과학.
00:24
Speaker A
삼성SDS와 안될과학이 함께하는 제로 트러스트 편입니다.
00:28
Speaker A
반갑습니다 교수님들.
00:30
Speaker C
반갑습니다.
00:31
Speaker B
반갑습니다.
00:33
Speaker A
저는 디사일로라는 스타트업을 맡고 있는 이승명이라고 합니다.
00:38
Speaker C
아 반갑습니다.
00:39
Speaker A
오늘 이야기 나눌 주제는 바로 제로 트러스트.
00:43
Speaker A
제로 트러스트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어요 원래?
00:45
Speaker C
사실 저는 안 들어봤어요.
00:46
Speaker A
모르겠어요 제로 트러스트?
00:47
Speaker A
최근에 이제 제로 트러스트란 단어가 많이 많이 쓰이다가 가장 최근에 이제 백악관에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이라는 걸 발표하기도 했어요.
00:55
Speaker C
예.
00:56
Speaker A
그러니까 제로 트러스트라는 게 일종의 어떤 보안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데.
01:00
Speaker C
음.
01:01
Speaker A
이거를 백악관에서 미국 정부 기관들이 이런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지켜야 된다.
01:09
Speaker A
이런 걸로 사이버 시큐리티라고 하죠.
01:12
Speaker A
이런 걸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어떤 그런 발표까지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01:18
Speaker C
어 이렇게 공식적인 문서에 딱 드러날 수 있는 단어 수준의.
01:22
Speaker A
네.
01:23
Speaker C
어떤 핫한 트렌드다.
01:25
Speaker A
맞습니다.
01:25
Speaker A
제로 트러스트의 그 정의가 사실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01:30
Speaker C
어.
01:31
Speaker A
그러니까.
01:33
Speaker A
구글에서 검색해 보시면은 이거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01:39
Speaker C
예.
01:40
Speaker A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면 조금씩 조금씩 다 다릅니다.
01:44
Speaker A
그래가지고 뭐 뭐라고 이걸 소개해야 될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다가.
01:48
Speaker C
예.
01:48
Speaker A
그 백악관 아까 얘기 나왔잖아요.
01:50
Speaker A
그래서 백악관에서 아마 그 MIT의 링컨 연구소라는 곳에 어떤 이거에 대한 연구를 조금 의뢰했던 거 같아요.
01:56
Speaker C
어.
01:57
Speaker A
거기에서 나왔던 거 기준 그게 어떻게 보면 상당히 최근에 나왔던 거고 어쨌든 가장 표준에 가깝지 않을까.
02:04
Speaker A
해서 거기에 나와 있는 설명을 가져왔는데 어쨌든 저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보면.
02:09
Speaker A
set of principles라고 돼 있잖아요.
02:11
Speaker A
그러니까 이거는 어떤 기술명이라든지 제품이라든지 이런 걸 의미하는 것이 아님.
02:16
Speaker A
어떤 원칙들의 셋이다.
02:19
Speaker C
원칙 세트.
02:20
Speaker A
맞습니다.
02:21
Speaker A
그러니까 우리가 뭐 어떻게 해야 된다 우리가 보안은 이런 식으로 지켜야 된다 저런 식으로 지켜야 된다.
02:26
Speaker A
원칙이 있잖아요.
02:27
Speaker A
그러니까 우리는 평상시에 너무 믿으면 안 된다는 것도 하나의 원칙.
02:32
Speaker C
어.
02:33
Speaker A
이것도 어떻게 보면 원칙이잖아요.
02:34
Speaker A
근데 그렇다라 그래서 그러면 이게 그러면 어떤 실체가 있냐라고 하면.
02:38
Speaker A
실체가 있다 없다 말하기 좀 애매하죠.
02:40
Speaker C
그렇죠.
02:41
Speaker A
그래서 우리는 제로 트러스트라는 거는 우리가 보안을 대하는 뭐 자세나 혹은 어프로치.
02:48
Speaker A
이렇게 봐야지 좀 더 구체적인 걸 말하려고 하면은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라든지.
02:52
Speaker C
어.
02:53
Speaker A
뭐 약간 이런 단어를 써야 합니다.
02:55
Speaker A
실제로 구현한 건 이제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02:56
Speaker C
너무 깔끔한데 설명이.
02:58
Speaker B
어 그러니까.
02:59
Speaker A
일단 제가 개인적으로 좀 좋아하는 말이긴 한데요.
03:03
Speaker A
저기 Trust, but verify라는.
03:06
Speaker A
유명한 말이 있어요.
03:07
Speaker A
저게 어떤 의미인지는 보면 바로 이해가 되시죠.
03:10
Speaker A
기본적으로 사람을 신뢰하되 믿더라도 우리가 그냥 마냥 신뢰만 하면은 오히려 약간 나중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으니까.
03:17
Speaker A
신뢰를 바탕으로 그래도 우리는 항상 검증하는 체계가 있어야 된다.
03:21
Speaker A
라는 게 이제 제 기본적인 철학이랑 좀 많이 비슷하거든요.
03:25
Speaker B
저 명언이 딱 지금 우리 지타님 말씀처럼 믿지.
03:29
Speaker B
괄호 열고 못 믿음.
03:31
Speaker B
이 말 아닙니까?
03:32
Speaker A
어.
03:33
Speaker C
그렇다고.
03:34
Speaker B
마냥 믿잖아.
03:35
Speaker C
괄호 열고 못 믿음.
03:36
Speaker A
근데 이제 저 말이랑 어떻게 보면은 완전 좀 상반된 게 이제 제로 트러스트의 철학이에요.
03:40
Speaker C
어.
03:41
Speaker A
핵심은 오히려 저거예요.
03:42
Speaker A
이제 Never trust. Always verify.
03:45
Speaker C
음.
03:46
Speaker A
그러니까 절대로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해라.
03:49
Speaker A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03:50
Speaker A
그러니까 뭐냐면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원래는 신뢰 우리가 안 한다라고 하면서도 사실은 신뢰하고 있던 부분들이 있는 거예요.
03:56
Speaker C
그렇죠.
03:57
Speaker A
그래서 그걸 뭐 implicit trust라고 이제 묵시적인 어떤 신뢰라고 하는데.
04:01
Speaker A
그게 사실은 되게 약점이었던 거예요.
04:04
Speaker B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듣는 게.
04:05
Speaker C
어 또.
04:05
Speaker B
그 혹시 미드 중에 24시라는 미드 아세요?
04:08
Speaker C
어 아세요.
04:09
Speaker C
옛날 미드 아닌가?
04:10
Speaker B
엄청 옛날 미드인데.
04:11
Speaker C
어.
04:12
Speaker B
이게 주인공이 있고 주인공의 조력자 같은 분이 있고 주인공의 뭐 애인이 있고 주인공의 어린 시절 친구가 있고 다 있잖아요.
04:20
Speaker B
다 배신해요.
04:21
Speaker A
항상 배신자가 있죠.
04:22
Speaker B
100% 다 배신해요.
04:23
Speaker B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이런 거잖아.
04:25
Speaker B
배트맨이 다 안 믿어도 알프레드는 믿잖아.
04:29
Speaker C
어 그렇지.
04:30
Speaker B
어 아이언맨 같은 경우도 다 안 믿어도 그 옆에 그 우리 비서해 주는 분 계시잖아요.
04:36
Speaker B
믿잖아.
04:37
Speaker C
어 그렇죠 그렇죠.
04:38
Speaker B
소닉이 테일은 믿어야 되잖아.
04:40
Speaker C
어 그렇죠 그렇죠.
04:41
Speaker B
마리오도 루이지는 믿어야 되잖아.
04:43
Speaker C
어 그렇죠.
04:44
Speaker B
근데 루이지도 배신하고 테일도 배신하고.
04:47
Speaker C
그렇지.
04:48
Speaker B
24시 보면은 자기 자신 빼고 다 배신해요.
04:52
Speaker C
근데 이거 이 말씀을 들어보니까 이 문장을 인간관계에 쓰면 안 되겠네요.
04:57
Speaker C
보안에 써야겠네.
04:58
Speaker A
이거.
04:59
Speaker C
맞죠 맞죠.
05:00
Speaker A
인간관계에 쓰면 인간관계가 파탄 나죠.
05:01
Speaker C
그렇죠 파탄 나죠.
05:02
Speaker B
알프레드한테 통수 맞는 거야 배트맨이.
05:04
Speaker C
그렇지.
05:05
Speaker A
그러니까 궤도님이 약을 약님을 믿으면 안 되는 거죠.
05:07
Speaker B
저희는 항상 검증해요.
05:08
Speaker C
저희는 검증 파티입니다.
05:10
Speaker A
Trust but verify.
05:11
Speaker C
아 저희가 저희 격언 알려 드릴게요.
05:13
Speaker C
Verify and Verify.
05:14
Speaker B
맞아.
05:15
Speaker C
Always verify.
05:16
Speaker B
우리는 우리 자신을 못 믿어요.
05:18
Speaker C
맞아요.
05:18
Speaker B
어 뭐가 나와도 야 이거 맞냐 이거.
05:20
Speaker B
그러면은 약님, 공진님, 항성님 다 검증해야 돼.
05:23
Speaker C
계속 검증해야 돼요.
05:24
Speaker B
교차 검증해야 돼요.
05:25
Speaker A
아니 그러니까 이거는 인간관계가 아니라 보안에서는 항상 Trust But Verify가 아닌 Always Verify가 맞다라고 이제 주장하는 게 이제 제로 트러스트 개념이라라고 한 번 다시 한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05:30
Speaker C
든든하네요 뭔가.
05:32
Speaker A
어.
05:33
Speaker A
철저하니까.
05:34
Speaker C
그러니까.
05:35
Speaker A
안전할 거잖아요.
05:36
Speaker A
당연히 보안이니까 안전하면 안전할수록 좋은 거 아닌가?
05:40
Speaker A
그렇게 볼 수 있죠.
05:41
Speaker A
이렇게 좋았는데.
05:42
Speaker A
근데 왜 지금까지는 이게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을까요?
05:45
Speaker C
일단은 뭐 둘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05:47
Speaker B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05:50
Speaker C
오.
05:50
Speaker A
오.
05:51
Speaker C
오.
05:52
Speaker C
어.
05:53
Speaker C
뭐 먼저 가시죠.
05:54
Speaker B
먼저 가시죠.
05:55
Speaker C
어 가세요.
05:56
Speaker B
가세요.
05:57
Speaker B
제가 봤을 때는 첫째 인간성을 상실한 시대다.
06:01
Speaker C
하하하하하하.
06:02
Speaker A
하하하하하하.
06:03
Speaker C
과거에는.
06:04
Speaker B
과거에는 우리가.
06:07
Speaker B
최소한의 인간애가 있었어.
06:10
Speaker C
그러니까.
06:11
Speaker B
어 근데 이제는 정말 인간성을 상실한 시대야.
06:14
Speaker C
과거는 어 이웃집 있을 때 문 열어 놓고 가 다 다니고.
06:19
Speaker B
그러니까.
06:20
Speaker C
여름에는 뭐 문 열고 다녔어요.
06:22
Speaker C
그 다음에 뭐 이리로 가다가 뭐 부모님 안 계시니?
06:27
Speaker C
이쪽 집 가서 밥 먹고.
06:29
Speaker B
어.
06:30
Speaker B
근데 지금은 이제 개인주의.
06:32
Speaker B
그러니까 철저히 가자.
06:34
Speaker B
첫째 이게 있고요.
06:36
Speaker B
두 번째로는 그만큼 어려운 거야 제로 트러스트가.
06:40
Speaker C
아.
06:41
Speaker B
왜냐면 효율성이 너무 떨어져요.
06:43
Speaker B
우리 효율성이라는 거는 필요한 핵심만을 공략해서 해결해야 됩니다.
06:49
Speaker B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A2G를 하나도 신뢰하지 않아.
06:54
Speaker B
이거는 과거에는 기술적으로 힘들었던 거죠.
06:57
Speaker C
아.
06:58
Speaker B
요렇게 두 가지 의견을 제가.
07:00
Speaker B
좀 제안 드려보겠습니다.
07:02
Speaker C
아.
07:03
Speaker A
약님 어떻습니까?
07:04
Speaker C
뭐 상황이 바뀐 거죠 말 그대로.
07:06
Speaker C
옛날에는 고 정도로 할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뭐 예를 들면 뭐 사용자의 그 행태라든가.
07:12
Speaker C
혹은 그 해커들의 행태들이 완전 제로 스트레스를 할 수밖에 없는 어떤 환경이 되지 않았을까.
07:18
Speaker B
무언가.
07:19
Speaker C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07:20
Speaker B
너무 창의적이 돼 버렸어.
07:21
Speaker A
아 그래요?
07:22
Speaker A
아.
07:23
Speaker A
종합해 보면.
07:24
Speaker C
종합해 보면.
07:25
Speaker B
인간성의 상실 좋았어요.
07:26
Speaker A
인간성의 상실은 뺄게요 제가.
07:28
Speaker C
예능이라서.
07:29
Speaker A
아 예능이라.
07:30
Speaker C
아 예능이라 예능으로 넣은 거예요.
07:31
Speaker A
아.
07:32
Speaker A
그.
07:33
Speaker A
일단 그거에 대한 답으로 넘어가기 전에 먼저 보안이라는 거에 대해서 한번 좀 약간 어떤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보면요.
07:38
Speaker C
아 좋습니다.
07:39
Speaker A
일단 보안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떠오르는 단어 그냥.
07:42
Speaker B
삼성SDS.
07:44
Speaker C
아 내가 하려 했는데.
07:46
Speaker C
아 삼성SDS 그것만 하지 말아라 했는데 그걸 하네.
07:50
Speaker B
난 보안하면 늘 삼성SDS였어.
07:52
Speaker C
아 그것만 하지 말아라 생각했는데. 다른 단어가 텔레파시야 거의.
07:56
Speaker B
다른 단어가 뭐지 도대체?
07:57
Speaker A
약님 어떻습니까?
07:59
Speaker C
하하하하하하.
08:00
Speaker C
저는 뭐 아 다른 거 생각해야 되네.
08:02
Speaker A
아 그러면은 보안하면 떠오르는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
08:05
Speaker A
얘기를 한번 해 보시겠어요?
08:06
Speaker C
예 보안하면은 뭐 일단은 나의 정보를 지켜주는 그런 긍정적인 이미지.
08:11
Speaker C
부정적인 건 불편해요.
08:12
Speaker B
아.
08:13
Speaker B
아 너무 정확하다.
08:14
Speaker A
너무 정확합니다.
08:15
Speaker C
비밀번호 다 까먹어요.
08:16
Speaker B
다 까먹어.
08:17
Speaker A
그게 정확하게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08:20
Speaker A
보안이라는 건 결국에는 우리가 중요한 거를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니까.
08:24
Speaker A
되게 중요한 거잖아요.
08:25
Speaker A
하지만.
08:26
Speaker A
이게 굉장히 비용이 있는 거예요.
08:28
Speaker A
중요하다, 비싸다, 귀찮다 얘기하셨던 다 다 그거거든요.
08:32
Speaker A
비싸다라는 건 어떻게 보면 귀찮다의 좀 상위 개념일 수도 있어요.
08:35
Speaker C
그렇죠.
08:36
Speaker A
저것도 간접적인 비용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08:40
Speaker C
시간적으로.
08:41
Speaker A
내가 뭐.
08:42
Speaker A
일할 때마다 매번 뭔가 귀찮은 거 하면 그게 사실은 간접 비용이라고 볼 수 있잖아요.
08:46
Speaker C
맞아요.
08:47
Speaker A
보안은 사실 돈이거든요.
08:48
Speaker B
그렇죠.
08:50
Speaker A
저게 뭐 6조 얼마입니다라고 하는 게 어 시장이 엄청 크구나 싶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는 보안을 위해서 돈을 계속 쓰는 거거든요.
08:56
Speaker C
음.
08:57
Speaker A
그러니까 결국 보안은 비용입니다.
08:58
Speaker A
그래서 이 비용이니까 사실 굳이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으면은 비용을 줄이고 싶겠죠.
09:03
Speaker C
그렇죠.
09:04
Speaker A
기본적으로.
09:05
Speaker A
굉장히 비효율적인 거예요.
09:07
Speaker A
너무 귀찮다.
09:08
Speaker A
예를 들어 옛날에 저희가 웹 브라우저 쓸 때 익스플로러 쓸 때 액티브X 계속 깔아야 되는 거.
09:13
Speaker C
아 그렇죠.
09:14
Speaker A
얼마나 귀찮나요.
09:15
Speaker C
아 정말 귀찮죠.
09:17
Speaker A
네 그거 매번 설치했다가 또 뭔가 문제 생기면 지웠다가 또 설치하고 그래도 안 되고.
09:22
Speaker C
막 재부팅하고.
09:23
Speaker B
뭐 하나 또 잘못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돼.
09:25
Speaker C
그러니까.
09:26
Speaker B
싹 날아가.
09:27
Speaker A
그거는 보통 그리고 어떤 때 많이 있었냐면 우리가 인터넷에서 이제 온라인 거래를 할 때.
09:33
Speaker C
그렇죠 뭐 금융기관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09:35
Speaker A
어 그렇죠.
09:36
Speaker A
그러니까 우리가 특히 뭐 이제 돈 관련된 거 되게 중요한 기능을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려고 할 때.
09:42
Speaker C
그렇죠.
09:43
Speaker A
액티브X 깔라고 하잖아요.
09:44
Speaker C
맞아요 맞아요.
09:45
Speaker A
보안이라는 건 결국에는 중요하지만 한편으로 돈이 많이 들고 귀찮다.
09:52
Speaker A
이런 부정적인 게 있어요.
09:54
Speaker A
제가 최근에 이제 SRT를 여러 번 탔는데.
09:57
Speaker B
오.
09:58
Speaker A
최근에 타 보신 적 있으세요?
10:00
Speaker C
아니 전 자주 타죠.
10:01
Speaker A
자주 타세요.
10:02
Speaker C
자주 타죠.
10:03
Speaker B
지금 자랑하시는 건가요 근데?
10:04
Speaker C
네 저는 뭐 SRT 전문가죠.
10:06
Speaker A
저게.
10:07
Speaker A
그 SRT를 타시면 탈 때 엄청 경비가 막 삼엄하고.
10:12
Speaker A
탈 때 막 엄청 검사 열심히 하나요?
10:14
Speaker C
그런 경우는 없죠.
10:16
Speaker A
경비가 삼엄하기는 커녕 사실은 체크를 하는 경우가 드물거든요.
10:19
Speaker B
어쨌거나 팔린 좌석에 사람이 앉아 있는 걸 체크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10:22
Speaker C
음 그렇죠 그렇죠.
10:23
Speaker B
그래서 이제 안 팔린 좌석에 앉아 있으면 전 체크 당한 적 있거든요.
10:27
Speaker C
오.
10:28
Speaker B
왜냐면은.
10:29
Speaker C
안 안 사고 앉으셨나요?
10:30
Speaker B
아니 아니 샀는데.
10:31
Speaker A
입석을 샀어.
10:32
Speaker C
아.
10:34
Speaker B
근데 비어 있으니까 앉았죠.
10:35
Speaker C
아.
10:36
Speaker B
그러니까 이제 어 표 좀 보시죠.
10:38
Speaker B
입석입니다.
10:39
Speaker B
이러면 이제 아 오케이.
10:40
Speaker A
어 근데 입석을.
10:41
Speaker C
그러면 일어나세요 이래요?
10:42
Speaker B
아 그러진 않아요.
10:43
Speaker C
어 그래요?
10:44
Speaker B
비어 있 비어 있으니까.
10:45
Speaker A
음.
10:46
Speaker A
근데 이제 그렇다고 해서 그러면 무임승차를 완전히 그게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일까요?
10:50
Speaker C
안 되죠.
10:51
Speaker B
어 안 되죠.
10:52
Speaker B
제가 그때 입석을 샀을 때 느낀 그 이 고속철도의 맹점이 있었어요.
10:57
Speaker B
화장실은 안전지대다.
10:59
Speaker C
오.
11:00
Speaker B
예를 들어 내가 표를 안 사 들어가서 화장실을 잠궈.
11:05
Speaker B
그러면 저기 화장실 표 좀 주시 이거 못 한단 말이야.
11:08
Speaker C
어.
11:09
Speaker B
이거는 제가 볼 때 이거 지금 빈틈이에요.
11:12
Speaker B
이거 좀 보완을 해야 돼.
11:13
Speaker A
만약 똑같은 기차에 대통령이 탄다면?
11:15
Speaker B
아.
11:16
Speaker C
그러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죠?
11:17
Speaker B
그 같은 옆 칸에 타는 일반인들의 이제 신원을 다 확인해야 되고.
11:23
Speaker B
그 다음에 확인된 신원이 확인된 분들만 들어갈 수 있어.
11:26
Speaker C
뭔가 되게 경비가 삼엄해지겠죠.
11:29
Speaker B
굉장히 삼엄해지겠죠.
11:30
Speaker A
그게 왜 그런 차이가 있는지 생각을 해 보면 사실 우리가 보안이라고 하는 시큐리티라고 하는 게.
11:35
Speaker B
아 핵심이죠.
11:36
Speaker A
무엇을 지키기 위함인지가 사실 먼저 생각해 봐야 될 건 거거든요.
11:40
Speaker A
대통령이 타신다라고 하면 대통령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엄청나게 큰 국가적인 엄청난 리스크잖아요.
11:45
Speaker C
맞아요.
11:46
Speaker A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거는 큰 리스크로부터 자키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비용을 들여서라도 이제 보안을 강화를 해야 되는 거예요.
11:52
Speaker A
근데 이제 반대로 해서.
11:53
Speaker A
무임승차가 얼마나 큰 리스크냐?
11:56
Speaker C
음.
12:03
Speaker C
그렇죠.
12:04
Speaker A
사실 그 정도까지가 아니라 그래도 좀 무임승차를 적절히 이제 통제할 수 있을 정도면서 가장 좀 이피션트한 방식으로 여기에 이 시스템을 지키는 방식이 현재 방식인 거예요.
12:10
Speaker C
그게 가장 효율적이죠.
12:11
Speaker C
화장실에 다섯 명이 들어 있을 일은 없으니까.
12:14
Speaker C
무임승차자 다섯 명이 화장실에서.
12:16
Speaker B
근데 그 빈틈을 노려.
12:18
Speaker A
하하하하하하.
12:19
Speaker B
화장실에 가족 속을 만들어.
12:21
Speaker A
하하하하하하.
12:22
Speaker A
그러니까 결국은 보안이라는 게 우리가 지금 그 지켜야 되는 방지해야 되는 리스크 크기에 비례해 가지고 코스트가 커질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12:29
Speaker C
맞아요 맞아요.
12:30
Speaker A
네 무조건 우리는 안전한 게 최고다라고 할 필요는 없는 거예요.
12:33
Speaker A
그래서 아까 전에 제로 트러스트라는 게 왜 지금까지 주목을 받지 못했냐?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는 리스크가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12:39
Speaker A
그래서 저희가 그냥 앱을 스마트폰을 쓸 때 메신저가 있고 모바일 뱅킹 앱이 있잖아요.
12:46
Speaker A
그런데 메신저를 쓸 때 우리가 매번 모바일 뱅킹 쓸 때처럼 뭔가 그만큼의 비슷한 보안을 많이 쓴다라고 하면.
12:53
Speaker A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12:54
Speaker A
메시지 하나 쓰려고 하는 그때마다 인증을 해야 돼.
12:56
Speaker C
지문 찍고.
12:57
Speaker A
반대로 또 이제 뭐 우리가 모바일 뱅킹 쓰는데 그냥 메신저랑 똑같은 정도 수준.
13:02
Speaker A
그냥 열면 바로 열려요.
13:03
Speaker A
메시지 보내듯이 송금할 수 있어요.
13:04
Speaker C
500만원 송금.
13:05
Speaker A
이런 바로 송금.
13:06
Speaker C
난리 나겠네요.
13:07
Speaker A
난리 나죠.
13:08
Speaker A
그 결국은 아까 전에 말씀드렸던 그 얘기거든요.
13:12
Speaker A
리스크 크기에 따라 가지고 우리가 적절한 보안의 레벨을 도입을 해야 한다.
13:16
Speaker C
음.
13:17
Speaker A
그래서 결국 10년 만에 왜 주목받냐?
13:20
Speaker A
방금 사실 얘기를 거의 다 했어요.
13:22
Speaker A
근데 구체적으로 10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러면 이게 갑자기 아까 리스크가 커졌다 그랬잖아요.
13:27
Speaker A
왜 그런 걸까요?
13:28
Speaker C
이제는 내 모든 게 인터넷에 올라가 있고 내가 모르는 것도 올라가 있으니까.
13:33
Speaker C
뭐 기업들이나 정부도 그걸 유추해 보면 그런 상황이 되면은.
13:39
Speaker C
너무너무 중요한 것들이 많이 올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3:43
Speaker A
예.
13:44
Speaker A
그 올라가 있다라는 그게.
13:46
Speaker A
그 표현이 사실은 좀 중요하긴 해요.
13:48
Speaker A
아.
13:50
Speaker A
그.
13:51
Speaker A
옛날에는 사이버 보안 위협을 시스템 외부로 한정시킬 수 있다라는 좀 믿음이 좀 전제가 있었어요.
13:56
Speaker C
오.
13:57
Speaker A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우리가 여기 안은 이 공간은 안전해 바깥에는 우리를 공격하려는 애들이 많은데.
14:04
Speaker A
이 안은 우리가 그래도 믿을 수 있는 사람들만 있으니까 안전해.
14:09
Speaker A
혹은 문제가 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우리가 그거 방지할 수 있는 게 다 갖춰져 있어.
14:14
Speaker A
내부적인 공격에 대해서 옛날에는 우리가 충분히 방비되어 있다라고 가정하는 시큐리티 모델이었어요.
14:19
Speaker A
이거를 뭐라고 말하냐면은 이제 경계 보안 모델이라고 하거든요.
14:22
Speaker A
그래서 우리가.
14:23
Speaker A
뭐 예를 들어서 군대에서 보면 인트라넷이라는 게 있잖아요.
14:28
Speaker C
아 인트라넷 있죠.
14:29
Speaker A
인트라넷이라는 거는 말 그대로 인터넷이랑 다르게 이 내부적으로만 이제 연결돼 있는 거죠.
14:34
Speaker B
외부로는 안 나가고 이 안에서만 이제 여러 온라인 상의 세상이 열리는.
14:38
Speaker C
그렇죠.
14:39
Speaker A
그 외부랑은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내부에 있는 게 외부로 유출되거나 이럴 일도 없을 거라고 좀 더 믿는 거고.
14:45
Speaker A
또 반대로 바깥에서 침입을 못 할 거라고 좀 생각을 하는 거잖아요.
14:50
Speaker A
그게 이제 사실은 되게 옛날 고대 시대부터 어떻게 보면.
14:54
Speaker A
이거는 보안이라기보다 안보라고 해야 될 것 같긴 한데.
14:56
Speaker A
이게 대표적인 경계 보안 모델이라고 볼 수 있어요.
14:58
Speaker A
만리장성이 중국에서 북방의 이제 이민족들이 못 쳐들어오게 막으려고 한 거잖아요.
15:03
Speaker A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면 벽을 이렇게 딱 세우고 여기는 내가 있는 쪽은 아니고 반대쪽이 바깥이잖아요.
15:09
Speaker A
바깥에 우리 위협이 있는데 우리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하는 거죠.
15:13
Speaker A
그러니까 지금은 여기서는 뭐 내부적인 반란이라든지 이런 걸 상정한 게 아니라 외부에 외침을 막기 위해서 하는 건데 결국은 사이버 보안에 사이버 시큐리티에서도 똑같이 군대 캠프에서 안에서 내가 서로 간에 이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만 모여 있다.
15:20
Speaker A
밖에서는 우리 군 기밀을 탈취하려는 애들이 있으니까 그거를 외부로 나가는 건 연결을 완전히 차단을 하고.
15:26
Speaker A
어떻게 보면 뭐 클린룸이라고 볼 수 있죠.
15:29
Speaker A
이런 식으로 옛날에는 단절시키는 방식으로 해 가지고 안전하게 만드는 게 어떻게 보면 기본적인 어떤 보안의 접근 방식이었어요.
15:34
Speaker A
그랬는데.
15:35
Speaker A
사실 최근 들어 가지고 상황이 굉장히 많이 바뀐 거예요.
15:38
Speaker A
대부분의 기업들 좀 큰 기업들은 입구에서 출입 통제를 하죠.
15:45
Speaker C
아 그렇죠.
15:46
Speaker A
로비에서 이제 출근할 때 이렇게 카드 찍고 들어가잖아요.
15:51
Speaker A
저게 필요한 이유는 사실은 외부인들이 함부로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함.
15:54
Speaker A
그러니까 외부인들이 들어와 가지고 안에 있는 어떤 뭐 민감한 구역에 이제 침입해 가지고 뭐 사진 찍고 가거나 이런 걸 방지할 수 있잖아요.
16:01
Speaker A
저것도 일종의 경계 보안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
16:03
Speaker A
최근 들어 가지고 우리가 이제 안이랑 밖을 구분하는 게 점점 좀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16:08
Speaker C
경계가 모호해지는 건가.
16:09
Speaker A
그 저게 뭐 하는 거냐면.
16:10
Speaker A
지금 재택 근무 하는 거거든요.
16:12
Speaker A
그러니까 옛날에는 업무를 한다라고 하면 일단 회사로 가 가지고 입구에서 카드를 찍고 인증을 해 가지고 들어갔죠.
16:19
Speaker A
들어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그래도 조금 경계가 좀 덜 삼엄해요.
16:23
Speaker A
우리가 예를 들어 좀 큰 기업 들어갈 때는.
16:25
Speaker A
들어갈 때 뭐 예를 들어 가방 X-레이 같은 것도 막 찍어 가지고 통과해야 되고.
16:30
Speaker C
그렇죠.
16:31
Speaker A
신분증도 충분히 확인을 하고 들어가잖아요.
16:35
Speaker C
카메라에다 스티커도 붙이고.
16:36
Speaker A
어.
16:37
Speaker A
거기서는 사람들 경비도 많이 있고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잖아요.
16:41
Speaker A
카메라도 많이 있을 거고.
16:42
Speaker A
근데 들어가고 나면 상대적으로 훨씬 덜하죠.
16:46
Speaker A
조금 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죠.
16:48
Speaker B
또 나올 때 이제 막으면 되니까.
16:49
Speaker C
그렇죠 뭐 공항도 마찬가지인 거고.
16:51
Speaker C
어느 나라 들어가고 나올 때요.
16:52
Speaker B
맞아요 맞아요.
16:53
Speaker A
그런데 이제 재택 근무를 한다.
16:55
Speaker A
그러면은 이 시나리오가 완전 갑자기 바뀌는 거거든요.
16:57
Speaker A
옛날에는 제가 회사 메일을 회사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17:03
Speaker C
아 그렇죠 그렇죠.
17:04
Speaker B
아 무조건 이거는 메일은 열려야죠.
17:05
Speaker A
그렇죠.
17:06
Speaker C
아니면 못 하죠.
17:07
Speaker A
근데 재택 근무를 해야 되는데 그러면은 지금 저 방식이면은 내가 메일을 쓰기 위해서 회사로 출근을 해야 돼.
17:12
Speaker A
지금은 그렇게 하면 회사가 돌아갈까요?
17:14
Speaker C
안 돌아가죠.
17:15
Speaker B
안 되죠.
17:16
Speaker A
그렇다 하면은 아까 경계 보안 모델이라는 거는 사실 경계 안이랑 밖이 구분이 명확하게 돼야지 지킬 수가 있는 건데.
17:21
Speaker C
상황이 특수해졌구나.
17:22
Speaker A
이제 안과 밖의 경계가 없어져 버렸다 보니까 예전에 원래 우리가 생각했던 안전지대 위험지대 구분이 안 되는 거예요.
17:28
Speaker C
내부 외부 구분이 없어졌네.
17:29
Speaker A
그러면 집에서 직원으로서 접속해 가지고 뭔가를 막 하는데 옛날에는 그 내부에서 하는 거니까.
17:35
Speaker A
이 사람이라고 어느 정도 확신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제가 아니라 누가 제 아이디를 탈취해 가지고 접속해 가지고 뭔가 하는 데.
17:41
Speaker A
아 이 사람 지금 원격 근무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거죠.
17:43
Speaker C
그럴 수 있죠.
17:44
Speaker A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옛날에 비해서 어려워진 한 가지 문제라고 볼 수 있어요.
17:48
Speaker C
보안적으로 어려워졌네 진짜.
17:49
Speaker A
네 네 네.
17:50
Speaker A
그래서 결국 물리적으로 안과 밖을 구분하는 게 어려워졌다라는 게 이제 원격 근무 때문이기도 한데.
17:57
Speaker A
또 한 가지 원인이 있어요.
17:59
Speaker C
예.
18:00
Speaker A
2010년만 하더라도 이 정도 아니었어요.
18:04
Speaker A
그때만 하더라도 사실 뭐 클라우드 클라우드 서비스 이런 얘기가 막 나오고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완전 일상화되어 있진 않았거든요.
18:10
Speaker C
맞아요 맞아요.
18:11
Speaker A
지금은 모든 게 클라우드예요.
18:12
Speaker C
맞아요.
18:13
Speaker A
아까 전에 뭐 예를 들어 나의 어떤 그 모든 정보들이 많이 올라가 있다라고 하셨잖아요.
18:18
Speaker A
그 올라가 있다라는 게 사실은 클라우드죠.
18:21
Speaker C
사실 클라우드거든요.
18:22
Speaker A
저 옛날에는 그래서 우리가 어떤 서버가 있으면 물리 서버가 있어요.
18:27
Speaker A
데이터는 결국은 어딘가에 서버에 저장이 되는 거잖아요.
18:29
Speaker A
그 서버가 사실 어딘가에 물리적으로 존재할 거 아니에요.
18:32
Speaker A
그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곳이 있고 되게 민감한 정보가 있다라고 하면 사실 그거 자체가 굉장히 되게 안전한 어떤 지대에 서버가 있고.
18:39
Speaker A
우리가 되게 위험할 경우에는 예를 들어 그걸 그냥 셧다운 시킬 수도 있는 거거든요.
18:45
Speaker C
오 그리고.
18:46
Speaker A
차단시키고 물리적으로 차단시키고 뭐 VPN이라든지 뭐 방화벽이라든지 여러 가지들 보안 장치를 해 놓을 수가 있었어요.
18:50
Speaker C
예 예.
18:51
Speaker A
근데 지금은.
18:52
Speaker A
개인이 뭐 내 어떤 사진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문서라든지 개인 단위에서도 이제 그냥 클라우드 서비스 많이 쓰지만 기업들도.
19:00
Speaker A
사실 기업이 내부적으로 서버실을 가져 가지고 그 안에다가 모든 기업 관련된 정보를 다 넣는 게 아니라 애초에 뭐 ERP라든지.
19:07
Speaker A
그런 어떤 그 서비스들을 그 회사가 직접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은 클라우드에다가 이제 올리기도 하거든요.
19:13
Speaker C
상용 서비스도 많이 쓰고.
19:15
Speaker A
그렇죠.
19:16
Speaker A
그렇기 때문에 이런 데다가 많이 올라가는데 사실 이 경우 또 보면은.
19:20
Speaker A
아 이것도 물리적인 경계가 애매해지는 거거든요.
19:22
Speaker A
그러니까 아까 전에는 우리가 이 어떤 그 시스템이 있을 때 그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체들이 안에 있냐 밖에 있냐.
19:30
Speaker A
를 구분하기 힘들었다라고 하면 이거는 우리가 지금 가용 가능한 이 자원이 내부에 있냐 외부에 있냐를 이제 구분 짓는 경계선이 없었다는 거.
19:36
Speaker C
어 이거 어떻게 해야 되냐?
19:37
Speaker C
그러니까 갑자기 저는 그냥 보안 잘 모르지만 보안하시는 선생님들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되나 이거?
19:42
Speaker B
이거는 호재일 수도 있어요.
19:44
Speaker B
오히려 좋다.
19:45
Speaker C
시장 측면에서.
19:46
Speaker B
예.
19:47
Speaker B
호재로 써서 더 차별화된 어떤 서비스를 예를 들어 삼성SDS에서 제공한다면.
19:52
Speaker C
그렇죠.
19:53
Speaker C
호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19:54
Speaker A
이미 제공하고 있습니다.
19:55
Speaker C
이미 제공하고 있습니다.
19:56
Speaker A
그 결국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거예요.
20:00
Speaker A
내부는 안전하고 외부는 위험하다라는 믿음이 옛날에 있었는데.
20:04
Speaker A
그런 믿음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가 않다.
20:08
Speaker A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어프로치가 필요하다.
20:12
Speaker A
그래서 지금까지 설명했던 게 제로 트러스트가 뭔지 그리고 제로 트러스트라는 게 왜 중요해졌는지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20:18
Speaker A
그럼 실제 구체적으로 넘어가면 제로 트러스트가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구현 가능한 건지 설명을 좀 드릴게요.
20:21
Speaker C
아 너무 궁금해요.
20:22
Speaker A
그래서 핵심 원칙인데.
20:23
Speaker A
사실 이것도 제가 좀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26
Speaker A
인사할 시간도 많습니다.
20:27
Speaker C
여러분의 시간을 낭비해 드릴 느리지만 쿨한 과학.
20:29
Speaker A
삼성SDS와 안될과학이 함께하는 제로 트러스트 편이었습니다.
20:33
Speaker A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들.
20:35
Speaker C
감사합니다.
20:37
Speaker B
감사합니다.
Topics:제로 트러스트보안 모델삼성SDS사이버 시큐리티경계 보안 모델Always Verify보안 철학리스크 관리디지털 보안백악관 제로 트러스트

Frequently Asked Questions

제로 트러스트란 무엇인가요?

제로 트러스트는 절대 신뢰하지 않고 항상 검증하는 보안 원칙의 집합으로, 기술이나 제품이 아닌 보안에 대한 철학과 접근법입니다.

기존 보안 모델과 제로 트러스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기존 보안은 내부를 신뢰하는 경계 보안 모델이지만, 제로 트러스트는 내부외부 구분 없이 항상 검증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왜 최근에 제로 트러스트가 주목받고 있나요?

인터넷과 디지털 환경 확산으로 보안 리스크가 커지고, 복잡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항상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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