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돈연구소] 美연준, 은행 자본규제 개편안 공개…자본금 4.8% 완화 / 미·일, 60조원대 소형… — Transcript

미 연준 은행 자본규제 완화, 미일 100조원대 소형 원자로 투자, 중동 리스크와 국내외 경제 동향 분석 뉴스입니다.

Key Takeaways

  • 미 연준의 은행 자본규제 완화는 금융권 부담 경감과 대출 활성화 목적이지만 시스템 리스크 우려도 존재.
  • 중동 정세 불안이 국제 유가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중앙은행들의 금리 정책 결정에 변수로 작용.
  • 미일 간 에너지 및 안보 협력 강화, 특히 소형 원자로 투자 확대가 중동 리스크 대응 전략의 핵심.
  • 국내 부동산 시장은 세제 정책 변화와 거래 증가로 복잡한 변수 속에 있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변화 주목.
  •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 후 역할 연장 가능성은 정치적 논란을 야기하며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지연과 연계됨.

Summary

  • 미 연준이 대형 은행 자본규제를 약 4.8% 완화하는 개편안을 공개, 90일 의견 수렴 후 최종 확정 예정.
  • 중동 리스크로 국제 유가 급등, 미국과 이스라엘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에도 에너지 인프라 복구 지연 우려.
  • 뉴욕 증시는 유가 상승에도 소폭 상승세, AI 관련주 강세와 마이크론 실적 우려로 종목별 차별화 장세.
  •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금리 동결 기조 유지하나 긴축 우려는 지속, 전쟁 상황에 따른 금리 결정 관망 중.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임박에 토지 거래 허가 신청 급증, 부동산 시장 변수 증가.
  • 3월 주총 시즌 앞두고 상법 개정안 반영한 지배구조 정비와 자사주 소각 공시 증가로 주가 차별화 예상.
  • 미일 정상회담 후 일본이 미국에 100조원대 소형 모듈 원자로(SMR) 및 천연가스 발전 시설 투자 확대.
  • 미일 간 중동 군사 대응 온도차 존재, 일본은 신중한 입장, 미국은 일본의 역할 확대 요구.
  • 파월 연준 의장 임기 종료 후 이사직 유지 가능성 언급, 차기 의장 인준 지연 시 임시 의장 역할 가능성.
  • 연준 내부에서는 규제 완화가 금융 시스템 취약화 우려 제기, 바젤3 규제 완화에 대한 반대 의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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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Speaker 박연미
안녕하세요. 가장 빠른 경제 뉴스 목돈 연구소 박연미입니다.
00:16
Speaker 박연미
국제 유가 배럴당 120달러. 주요소 기름값은 갤런당 4달러. 미국과 이스라엘 양쪽에서 확전 가능성 부인과 조기 종전 언급이 나온 건 미국과 국제 사회가 에너지 가격의 레드 라인으로 보는 임계점에 다가섰기 때문입니다.
00:34
Speaker 박연미
가스전 공습 후 브랜트유는 장중 118달러까지 올랐고 한 달 전만 해도 갤런당 3달러가 안 됐던 미국 주유소의 기름값은 3.8달러까지 올랐습니다. 미국 대통령 지지율의 하락 진입 구간으로 보는 3.5달러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00:53
Speaker 박연미
작품성도 흥행성도 없는 이번 전쟁에서 올가을 임기가 끝나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손 안 대고 코 풀었는데 전쟁이 설령 끝난다 해도 파괴된 에너지 인프라는 뚝딱 복구되는 게 아닙니다. 종전 뒤에도 꽤 오래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 받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01:54
Speaker 박연미
이 와중에도 올라가는 국내장 대응 전략까지 알아봅니다. 3월 21일 금요일 박연미의 목돈 연구소 개장합니다.
02:04
Speaker 박연미
리키 마틴 리빈 라비다 로카 들으셨습니다. 오일리한 쪽에서는 1등 아니에요. 리키 마틴 어 우리 마틴 형이 71년생이니까 이제 50대 중후반 믿을 수가 없네요. 여전히 꾸준히 잘생겼습니다.
02:20
Speaker 박연미
우리 코스피 지수도 오늘 꾸준히 올라가네요. 오전장에 개장할 때는 아 이게 좀 걱정이 있었는데
02:35
Speaker 박연미
일단 개장 당시에도 코스피 지수 크게 흔들림이 없었고 주요 종목은 0.23% 빠졌었는데
02:50
Speaker 박연미
10시 무렵부터 양전을 했거든요. 3전 상승. 하이닉스는 보합 가더니 야, 지금 목돈 연구소 딱 개장하자마자 삼성전자 0.6%, 하이닉스 0.8% 올라갑니다. 대단한 장이죠.
03:30
Speaker 박연미
아니 유가가 오르면은 우리 증시 빠질 줄 알았는데요 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이번 주부터 양상이 바뀌었습니다. 국제 유가가 올랐는데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전해드렸죠. 방향이 완전히 반비례하다가 어 요거 흐름이 좀 바뀌네 그게 이번 주가 분기점인 것 같습니다.
03:51
Speaker 박연미
자, 6551님 소장님 저 오늘도 왔어요. 목돈 연구소로요. 시간도 금방 가고 들을수록 똑똑해지는 목돈 연구소 최고입니다 하셨고요. 아 듣다 보니까 너무 재밌죠. 너무 재밌지는 않고 신중해야지. 진지해야지. 궁서체로 누르고 있어요.
04:10
Speaker 박연미
저희 매일 오전 11시에 찾아오는 가장 빠른 경제 뉴스입니다. SBS 박연미의 목돈 연구소 유튜브 시사 교양 라디오 고릴라 보라도 있고요. 문자 소개되면 추첨해서 커피 쿠폰 청소 이사 전문 연구 클린에서 필터 샤워기 보내드립니다. 샵 1035 단문 50원 장문 100원 고릴라는 무료고요.
05:11
Speaker 박연미
잠시 후에 국내외 시황 보고 꼭 알아야 하는 뉴스는 일타 경제 이슈에서 정리합니다. 그리고 오늘 돈터뷰 준비하고 있는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유예가 곧 끝나죠. 이거 앞두고 토지 거래 허가 신청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의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이렇게도 볼 수가 있는데
05:45
Speaker 박연미
야, 변수가 너무 많이 늘었어요. 고차원의 다항 방정식이 되어 버린 그런 시장이죠.
05:55
Speaker 박연미
과거 사례를 통해서 앞으로 집값 어떻게 될지 또 부동산 이게 투기 말고요. 실수요자들은 내집 한 채는 꼭 필요하다 이런 분들 많으시잖아요. 매수 매도 타이밍까지 최근에 세책과 함께 돌아오신 프리즘 투자자문 홍춘욱 대표에게 자세히 들어볼게요.
06:41
Speaker 박연미
국내외 시황 알아보겠습니다. 키움 증권 이성훈 연구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06:47
Speaker 이성훈
네, 안녕하세요.
06:48
Speaker 박연미
네, 간밤 뉴욕장은 변동성이 엄청나던데요.
06:51
Speaker 이성훈
네, 맞습니다. 전일 미증시 3대 지수 약세로 마감을 했고요. 장 초반에는 이제 중앙은행 긴축 우려, 중동 리스크 재점화 등으로 낙폭 확대했지만 후반부에 이제 네타냐후 총리의 조기 종전 가능성 언급에 낙폭을 일부 축소하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특징 업종으로는 AI 데이터 센터 확대 수혜, 최근 이제 AI 발 수혜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광통진수가 광통신주가 이날 강세를 보였고요.
07:46
Speaker 이성훈
반면에 이제 전의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같은 경우에는 예상보다 많은 설비 지출 집행 전망에 수익성 우려가 반영되면서 하락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어 전반적으로 이제 개별 이슈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조금 나타났다 이렇게 요약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네, 그리고 중동 전쟁 이후에 유가가 뭐 굉장히 많이 올랐는데 이게 결국은 우리를 걱정시키는 건 금리의 경로를 바꿀 수가 있어서잖아요. 어제 중앙은행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결정 회의가 참 많았는데 앞으로 이 전망이 어떻습니까?
08:30
Speaker 이성훈
네, 사실 말씀해 주신 대로 그 중동 이슈가 이제 금융 시장 전반에 걸쳐 핵심 변수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또 최근에는 이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제 3월 FOMC에서도 연주는 이제 에너지 가격 상승 그리고 이 에 따른 이제 미국의 물가 둔화 지원을 언급을 하면서
09:10
Speaker 이성훈
긴축 우려가 조금 강화가 되고 있고요. 이런 부분들을 반영을 하는 이제 패드 워치 상에서도 연내 금리 동결 확률이 이제 한 달 전 대비 이제 40% 포인트 급등한 45%까지 급등을 했고 최근에는 이제 금리 인상까지 올해 단행할 수 있다라는 배팅도 조금씩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말씀해 주신 대로 이번 주에는 이제 영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도 있었는데요. 모두 이제 기준 금리 동결을 했고 특히 영국 같은 경우에는 당초 금리 인하가 유력했지만 이 전쟁 이슈로 이제 기준 금리를 이제 동결을 했습니다. 결국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잠재적인 인플레이션 상방 우려 이에 따른 이제 긴축에 대한 우려를 조금 표명을 하고 있다.
10:13
Speaker 이성훈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다만 이제 주요국들이 일제히 긴축적으로 전환을 했다라기보다는 추후 전쟁 상황을 지켜보고 금리를 결정을 하겠다라는 관망적 의미가 현재까지는 이제 강한 상태다라고 보고 있고요. 계속해서 전쟁 노이즈가 이제 발생을 하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이제 정치적 부담이라든지 이란의 이제 군사적 능력 한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 본다면
10:50
Speaker 이성훈
사실 장기화 재기에는 현실적인 부담이 양측 모두 누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정학 변수가 안정세로 넘어갈 경우에는 중앙은행이 이제 연내 금리 인하 경우도 여전히 열어둘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전쟁 이슈를 계속 이제 팔로우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네, 그리고 다음 주는 주총 시즌이 몰려 있고 우리 뭐 슈퍼 주총 데이도 있습니다. 올해 주총 관련해서 어떤 관전 포인트가 있을지 정리를 좀 해 볼까요?
11:40
Speaker 이성훈
네, 이제 다음 주에 이제 약 1,500여 개의 상장사 전기 주총이 예정이 되어 있고요. 특히 이제 상법 개정안이 이제 3차까지 모두 통과한 가운데 이번 주총 시즌에는 개정 상법 시행 전에 이제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지배 구조를 정비하는 마지막 주총이라는 점에서 이제 중요도가 높습니다. 일부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뭐 이사 수를 축소를 한다라든지 전관 변경을 통해서 우회 전략을 모색할 수도 있고요.
12:14
Speaker 이성훈
반대로 일부 기업들은 이제 개정 상법을 충실히 반영을 하면서 지배 구조를 선전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배 구조를 어떻게 정비하는지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수 있고 이 부분들의 이제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상법 3차 상법 개정이 통과가 되면서 대기업을 필두로 자사주 소각 공시도 늘어나고 있고 어제 같은 경우에는 이제 삼성전자의 기업 가치 제고 계획도 공시를 하면서 시장 전반에 걸쳐 이제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환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료를 반영을 하면서 이번 주총 시즌에는 이 밸류업 공시도 좀 발표하는 사례도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지배 구조 변화 그리고 정책 아 주주 환원 정책을 얼마나 확대하는지 여부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13:28
Speaker 박연미
네, 그리고 오늘장 아 우리 증시는 굉장히 회복 탄력성이 좋네요. 오늘 분위기 어떻습니까?
13:34
Speaker 이성훈
네, 오늘 우리 증시 코스피는 0.6%대 코스닥 1.6%대 모두 이제 상승을 하고 있고요. 코스피는 이제 개인과 기관이 이제 순매수를 하고 있고 코스닥은 외인과 기관이 이제 주도 수급 주체로서 양 지수를 모두 상승을 견인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종으로는 이제 유가가 급등을 하면서 재생 에너지 수요가 부각되면서 신재생 에너지주 양호한 흐름 보이고 있고요. 현재 미국 선물 시장은 0.2%대 강보합권 보이고 있고 원 달러 환율은 1,490원대 레벨을 기록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4:05
Speaker 박연미
네, 지금까지 키움 증권 이성훈 연구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4:11
Speaker 이성훈
네, 감사합니다.
15:02
Speaker 박연미
오늘도 놓치면 안 되는 뉴스만 모았습니다. 일타 경제 이슈 연합 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나왔습니다.
15:08
Speaker 박연미
안녕하세요.
15:09
Speaker 윤슬기
네, 안녕하세요.
15:10
Speaker 박연미
자, 미국이요. 대형 은행들에 대한 자본 규제를 완화한대요. 그러니까 은행에 쌓아두지 말고 대출 좀 팍팍 해라 이런 얘긴데 규제가 점점 느슨해진다 이런 느낌이 드네요.
15:22
Speaker 윤슬기
네, 이번 규제는 글로벌 시스템 중요 은행인 뭐 금융 시스템에 영향이 큰 대형 은행들을 중심으로 적용이 되는데요. 예컨대 잘 아시다시피 뭐 JP 모건이나 골드만 삭스, 시티 그룹 같은 주요 은행들이 포함됩니다. 이번 조치는 말씀하신 대로 은행들이 반드시 쌓아야 하는 자본금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인데 연준 계산에 따르면 대형 은행의 자본 요건이 순수하게 보면 약 2.4% 정도 낮아지는 겁니다.
16:02
Speaker 윤슬기
여기에 추진된 스트레스 테스트 개편 효과까지 합치게 되면 총 4.8% 정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이 되고요. 중소형 은행은 감소폭이 더 큰데요. 약 7.8% 정도 자본 부담이 줄어드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개편안이 바로 시행되는 건 아니고 90일 동안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16:49
Speaker 박연미
음. 그러면 규제 완화로 입장을 바꾼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이게 은행들이 너무 부담이 돼요 요렇게 호소를 했을까요? 왜 그러는 거예요?
17:00
Speaker 윤슬기
네, 맞습니다. 2023년에 실리콘 밸리 은행 파산 사태 이후 금융 시스템 불안이 커지면서 미국 당국이 대형 은행의 자본을 약 20%까지 늘리는 강한 규제안을 그간 추진해 왔는데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월가 대형 은행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셌습니다.
17:35
Speaker 윤슬기
자본을 너무 많이 쌓게 되면 대출이나 투자 여력이 좀 줄어서 경제에 부담이 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금융 규제 완화 성향의 인사를 금융 감독 책임자로 앉혔고요. 그 결과 연준도 기존의 규제 강화 기조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환이 됐습니다. 이번 개편안을 주도한 보먼 부의장은 금융 위기 이후 도입된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하게 엄격해졌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18:24
Speaker 박연미
음. 그러면 은행들이 너무 힘들어하지 않게 살짝 풀어주면서 지금 약간 힘든 시기잖아요. 요 시기 잘 버틸 수 있게 해보자 이런 얘긴데
18:34
Speaker 박연미
사실은 고삐를 바싹 조여 놨기 때문에 위기가 와도 아 큰 은행들 시스템적 리스크는 없다 이런 얘기 있었잖아요.
18:42
Speaker 박연미
이거 괜찮을까요?
18:43
Speaker 윤슬기
네, 사실 이번 결정에서도 연준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바 이사는 규제 완화가 오히려 금융 시스템을 좀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바젤 3 규제는 원래 금융 위기 이후 은행들이 위험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인데 이번 개편으로 트레이딩 같은 위험이 큰 활동에 대한 자본 요구가 줄어드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여러 가지 최근 진행된 규제 완화 조치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전체 금융 시스템이 약해질 수 있다라는 우려도 제기를 했는데요. 실제로 뭐 규제 강도는 지금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00
Speaker 박연미
음. 그래요. 미국 정부에서도 큰 그림을 보고 있겠죠.
20:04
Speaker 박연미
연준도 마찬가지고 이러다가 사모 펀드 시장 신용 시장에 문제가 생긴다 하면은 빅테크들 고금리로 거기서 돈 빌리고 그러다 다 같이 큰일 나는 거 아니야 해서 은행이 대출할 수 있는 여력도 좀 만들어 주는 듯도 하고요. 자, 그리고 파월 연준 의장이 내가 임기가 끝나도 만약에 차기 의장에 대한 그 상원 인준이 안 되면 내가 조금 더 할게 이런 입장이 나왔잖아요.
20:33
Speaker 박연미
그랬더니
20:34
Speaker 윤슬기
네, 제롬 파월 의장이 최근 기자 회견에서 의장 임기가 끝난 뒤에도 연준 이사로 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을 발언을 했기 때문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의장 임기는 올해 5월 종료가 되는데 이사 임기는 2028년 1월까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준 개보수와 관련된 법무부 조사가 지금 파월 의장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잖아요. 그래서 이 조사가 완전히 끝날 때까진 이사직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라는 입장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발언은요. 후임 의장이 5월 이전에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할 경우 자신이 한시적으로 의장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는 점도 언급을 했는데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곧바로 정치권에선 반발이 쏟아졌는데요. 특히 벳선트 재무 장관은 이런 상황이 과거 관행과 맞지 않다고 비판하면서요.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에게 계속 남아달라고 요청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선까지 그었습니다.
22:08
Speaker 박연미
그래요. 부탁하지 않아도 아 좀 바쁜데 조금 더 해 줄 수도 있다 이런 얘기지만 뭐 양쪽 다 파격이긴 마찬가지고요.
22:17
Speaker 박연미
근데 차기 연준 의장 인선 문제가 지금 이란 전쟁으로 쏙 들어가 있습니다만 이거 여의치 않을 것 같다 이런 전망이 많네요.
22:25
Speaker 윤슬기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명한 상태인데요. 지금 상원 인준 절차가 진행 중인데 워시 후보자가 인준 청문회를 앞두고 상원 의원들과 접촉하며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변수가 있는데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상원 의원이 인준 절차에 제동을 걸고 나선 상황이거든요. 현재 진행 중인 연준 관련 조사가 나올 때까지 이 인준을 보류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청문회 이후 실제 표결까지 시간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고요. 결국 후임 의장이 좀 늦어지면 파월 의장이 언급한 대로 일정 기간 더 역할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3:47
Speaker 박연미
그래요. 지금 진행 중인 조사라는 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그 연준 건물이
23:53
Speaker 박연미
이게 한 100년 돼서 너무 낡았어요 해서 지금 인테리어하고 있거든요. 근데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가지 이제 트집을 잡고 있는 와중에 무슨 인테리어에 돈을 그렇게 많이 쓰지? 요것과 관련해서 정당하게 쓰고 있다 청문회에 나가서 요렇게 얘기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 부당하게 쓰고 정당하게 대답한 것 같다 해서 요 희한한 조사가 하여간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24:17
Speaker 박연미
자, 미일 양국의 정상 회담 직후에 일본이 미국에 100조 원 넘는 대규모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 이거 혹시 아 자위대는 못 가고요. 저희가 성인엔 표시할게요. 이건가요?
25:06
Speaker 윤슬기
네, 궁극적으로 그런 방향성을 띄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이번 발표의 핵심이 일본이 미국에 에너지 중심의 대규모 투자를 확대했다는 점입니다. 규모만 보면 약 730억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100조 원이 넘는 수준인데요. 이게 1차 투자보다 두 배 이상 금액이 큽니다. 투자 내용도 좀 중요한데요. 소형 모듈 원자로 SMR 건설이 포함됐고요. 천연 가스 발전 시설도 함께 들어갔습니다. 전력과 에너지 생산 기반을 미국 내에서 강화하는 방향의 투자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이 배경엔 최근 중동 상황이 좀 있는데 전쟁으로 에너지 공급이 불안해지면서 원전과 가스 같은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잖아요. 그래서 그 지점을 짚어서 일본 총리도 이런 점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전력 수요 증가와 중동 정세를 고려하면 이번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겁니다.
26:42
Speaker 박연미
음. 근데 중동 문제 대응에 대해서는 미일 사이에도 온도차가 날 수밖에 없어요. 일본은 우리보다 더 많이 그쪽 경유하는 기름 갖다 쓰잖아요. 양쪽의 입장이 어떻습니까?
26:53
Speaker 윤슬기
네, 말씀하신 대로 군사적 대응 부분에서 지금 미일이 좀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특히 스텝업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요.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역할을 해 달라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고요. 그 배경엔 말씀하신 대로 현재 중동 상황이 있는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좀 커지면서 이 해협을 좀 같이 관리해 달라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한테도 지금 군사적 대응을 요구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우리나라도 이번 일본 총리의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웠는데 여기에 일본이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겁니다. 일본 총리는 한미정 아 미일 정상 회담 과정에서 논의가 있었다라는 건 인정했지만 자국의 법률 범위 안에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명확히 설명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8:21
Speaker 박연미
그래요. 지금 다카이치 사나의 총리가 그 외교적으로 굉장히 밀당을 잘한다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들어가서는 환하게 웃으면서 우리는 법률상 못 간다. 결국 그 얘기하고 온 것 같은데 이런 상황 속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확전 가능성을 제한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전쟁이 예상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 이런 발언도 했는데 미국에서 옆구리 좀 찌른 것 같죠.
28:47
Speaker 윤슬기
네, 전쟁을 끝낼 명분을 꺼냈다라고 좀 분석하는 시각이 많았는데요.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습으로 이란이 더 이상 우라늄 농축도 탄도 미사일 생산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전쟁의 가장 큰 목표였던 핵무기 개발 저지를 이미 달성했다라는 논리를 내세운 겁니다. 이렇게 되면 사실 굳이 굳이 전쟁을 길게 끌 필요가 없다라는 명분이 생겼고요. 그래서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이 생각보다 훨씬 빨리 끝날 수 있다라고 직접 언급한 겁니다. 시장도 그래서 이 메시지를 좀 그대로 받아들였는데요. 전쟁이 길어질 거란 불안이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가 조금 내려왔고요. 주식 시장도 좀 낙폭을 일부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30:06
Speaker 박연미
네, 어젯밤에 시장의 무빙이 정말 엄청났습니다. 어제 장중에 북해산 브랜트유 가격이 118달러 딱 넘어갈 때쯤 이 발언이 나왔거든요. 요 발언 나오자마자 국제 유가 90달러 중반대 아래로 내려오기도 했고 그리고 어제 뉴욕 증시가 급락해 가지고 움직이다가 이 발언 나오고 낙폭을 굉장히 많이 줄였습니다. 저는 어 이러다가 양전하면서 끝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거기까지 가지 못했고요.
30:35
Speaker 박연미
자, 그리고 국내에서는 부동산 관련 이슈가 역시 전쟁에 한동안 좀 밀려 있었는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조만간 이제 시행이 되는 거죠.
30:45
Speaker 박연미
유예했던 조치가 끝납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거래 움직임이 급격히 늘어요.
30:51
Speaker 윤슬기
네, 지금 시장이 한마디로 급하게 팔려는 사람하고요. 싸게 사려는 사람이 지금 동시에 한꺼번에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기 전에 집을 팔아야 세금 부담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다주택자들이 서둘러 매물을 내놓고 있고요. 실제로 서울 토지 거래 허가 신청 건수가 빠르게 늘고 있는데 이번 달 들어서 이미 지난달 전체 신청 건수를 넘어섰고 이 추세라면 한 달 기준으로 지금 8천 건을 넘길 가능성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매물이 좀 늘면서 시세보다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낮춘 급매도 나오고 있고요. 실수요자들은 이걸 기회로 보고 움직이고 있는 겁니다.
32:09
Speaker 박연미
음. 근데 매물이 많이 나온다고는 하는데 실제 거래량은 매물에 비해서는 많지 않다. 이런 얘기는 왜 나올까요?
32:17
Speaker 윤슬기
네, 아무래도 가격의 기대치가 좀 차이가 크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집을 파는 사람은 세금 부담 때문에 서두르긴 하지만 그래도 사실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고 싶어 하잖아요. 반대로 사려는 사람은 더 떨어질 걸 기대하면서 최대한 낮은 가격만 찾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급매처럼 가격을 크게 낮춘 물건은 빠르게 거래되고 있는데 일반 매물은 잘 안 팔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매물이 7만 8천 건을 넘어서면서 올해 최고 수준까지 쌓였는데 현장에서는 지금 거래가 쉽지 않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33:29
Speaker 박연미
그러면 앞으로 뭐가 제일 중요한 거예요?
33:32
Speaker 윤슬기
아무래도 좀 시간이 제일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다주택자가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면 5월 9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까지 받아야 하는데 토지 거래 허가를 받는 데만 최대 15일이 걸리거든요. 이걸 거꾸로 역산을 하면 사실상 4월 중순까지는 거래를 끝내야 안전한 겁니다. 근데 지금부터 한 달 정도가 사실 마감 구간이다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이 기간 동안 매물이 더 쏟아질 가능성도 크고요. 또 문제는 허가 신청이 좀 몰리면서 행정 처리 지연 병목 현상이 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좀 고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34:03
Speaker 박연미
근데 요즘에 윤기자님 그 금값이 예상보다 많이 안 올라간다. 이거 좀 희한하지 않아요?
34:11
Speaker 윤슬기
네, 보통과 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중동 전쟁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물가가 다시 들썩일 수 있다라는 우려가 커졌잖아요. 그러면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렵고 오히려 높은 금리를 더 오래 유지해야 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문제는 금이 사실 이자를 주지 않는 자산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금리가 높아지면 채권이나 예금처럼 이자를 주는 자산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데요. 그래서 안전 자산 수요가 있어도 금리 부담 때문에 금으로 돈이 덜 쏠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또 달러가 강세를 유지하면 금값은 구조적으로 눌릴 수밖에 없는데 다만 변수도 있는데 전쟁이 더 격화되거나 금융 시장 불안이 켤 경우엔 다시 안전 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금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35:21
Speaker 박연미
나 이거 보관하는 데 돈 많이 들잖아요.
35:24
Speaker 박연미
그래요. 이건 좀 장기적으로 보셔야 될 것 같고 아니 재밌는 통계가 하나 있네요. 작년에 이혼 건수가 외환 위기 이후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대요.
35:44
Speaker 박연미
갑자기 우리나라 부부들이 금슬이 되게 좋아졌나요? 이거 왜 그러는 거예요?
35:51
Speaker 윤슬기
네, 전체적으로 보면 이혼이 좀 분명히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말씀하신 대로 작년 이혼 건수가 8만 8천 건으로 199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이혼율도 함께 떨어졌는데요. 1000명당 이혼 건수를 보면요. 1990년대 중반 수준까지 내려온 겁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 신혼이나 결혼 초기 부부들의 이혼이 줄었다는 건데요. 결혼 5년에서 9년 사이 부부들의 이혼도 가장 크게 줄었고 4년 이하 신혼 부부의 이혼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37:39
Speaker 박연미
음. 아니 그러면 왜 그럴까? 이게 진짜 궁금한데 갑자기 아 부부 상담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져서 나 지금부터 완전 이해되잖아. 이런 거 영향 받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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