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만 알 수 있다! 중국인은 절대 모르는 한자의 기원!(한자1강)(부모형제) — Transcript

갑골문을 통해 한자의 기원과 한국어와의 연관성을 설명하며 조상, 부모, 형제 한자의 의미를 해석합니다.

Key Takeaways

  • 한자의 기원은 신체 부위와 민속 신앙에서 비롯되었으며, 한국어와 깊은 연관이 있다.
  • 조상, 부모, 형제 한자는 고대인의 생식기 숭배 사상과 자손 번영 신앙을 반영한다.
  • 한국어 발음이 한자의 원래 발음과 유사한 점이 많아 동이족 문화의 영향을 보여준다.
  • 한자는 갑골문부터 해서까지 변천하며 현재의 형태와 의미를 갖추었다.
  • 한자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면 한국인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다.

Summary

  • 한자의 기원은 은나라 갑골문에서 시작되었으며, 초기 한자는 신체 부위와 민속 신앙에서 유래했다.
  • 조상 '조' 자는 제단과 생식기 숭배 사상에서 비롯되었으며, 한국어 발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아버지 '부' 자는 손과 남성 생식기를 상징하는 그림에서 유래하였고, 고대 사회의 자손 번영 사상을 반영한다.
  • 어머니 '모' 자는 무릎 꿇은 여인의 모습과 젖꼭지를 나타내는 점에서 유래했다.
  • 형 '형' 자는 말을 하는 아이를 상징하며, 형제 관계의 의미를 담고 있다.
  • 아우 '제' 자는 작살과 줄을 묘사한 그림에서 유래하여 동생을 뜻한다.
  • 한자의 발음과 의미는 현재 중국어와 다르며, 한국어와 유사한 점이 많다.
  • 한자는 은나라 갑골문, 금문, 소전, 해서의 변천 과정을 거쳐 현재 형태로 정착되었다.
  • 고대 동이족의 문화와 민속 신앙이 한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 한자의 원래 의미를 알면 한국인의 문화적 뿌리와 언어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다.

Full Transcript — Download SRT & Markdown

00:02
Speaker A
안녕하십니까? 하야냐, 망명이냐, 탄핵이냐의 제5화에서 촛불 혁명 이야기가 나올 때
00:16
Speaker A
혁명이라는 한자가 어디서 온 것이냐 하는 그런 설명을 했는데, 뭐 그게 좀 재미있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00:26
Speaker A
그래서 한때 갑골문을 좀 연구한 일도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갑골문을 통한 한자 이야기를 좀 더 해볼까 합니다.
00:42
Speaker A
우선 우리의 뿌리가 되는 조상 조자부터 시작하기로 하죠.
00:49
Speaker A
조상조.
00:50
Speaker A
이 글자의 어원에 대해 어떤 해설을 보니까 보일 시자와 또 차자를 합친 형성자라고 했던데,
01:02
Speaker A
뭐 그 말은 맞지만 문제는 그게 왜 조상 또는 할아버지란 뜻이 되느냐 이겁니다.
01:12
Speaker A
우선 보일 시자의 시자의 보인다는 뜻은 나중에 생긴 거고 원래는 제단이잖아요.
01:45
Speaker A
무덤 앞에 설치된 그 제단을 스케치한 그림에서 생겨난 글자예요.
01:52
Speaker A
시자가 제단하고 비슷하죠.
01:58
Speaker A
그래서 제단 곧 제사상 위에 음식을 수북이 담아 조상에게 제사를 올린다는 것에서 할아버지라고란 뜻이 나왔다고 해설을 하는데,
02:13
Speaker A
하지만 제사상 위에 음식을 수북이 올리는 건 나중에 생긴 한국적인 풍습이고
02:30
Speaker A
원래 차례상이라고 할 때 차례는 차를 올리는 예절을 말하는 거예요.
02:41
Speaker A
그러니까 제사상은 원래 차를 올리는 간단한 예식이었는데
02:51
Speaker A
이게 후세로 오면서 음식이 수 수북해지게 된 겁니다.
02:59
Speaker A
그렇다면 제사상 위에 음식을 수북이 담아 제사를 올리는 데서 할아버지란 뜻이 나왔다는 설명은 엉터리라는 얘기죠.
03:12
Speaker A
조자의 진짜 어원을 알게 되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03:20
Speaker A
우선 사진을 좀 보실까요?
03:25
Speaker A
중국 서안 근교의 자료관에 소장된 도조입니다.
03:36
Speaker A
이는 황제는 근처에서 발군된 유물인데
03:46
Speaker A
연대 측정 결과 4500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03:54
Speaker A
자손 번영의 민속 신앙 시대에 만들어진 그런 유물이죠.
04:02
Speaker A
그리고 이 사진은 한나라 무제 때 중산정왕 비름에서 발굴된 동조입니다.
04:12
Speaker A
여기서 주목해야 될 대목은 유물의 이름이죠.
04:20
Speaker A
도조란 도자기로 구운 조라는 뜻입니다.
04:26
Speaker A
그런데 이때 도조는 일본에 가면 우리가 볼 수 있는 도조와는 다른 거예요.
04:34
Speaker A
일본에 있는 도조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붙잡혀간 조선인 도자기 기술자 이참병 이참평을 지칭해서 부르는
04:47
Speaker A
도자기 할아버지라는 뜻의 도조인데
04:54
Speaker A
갑골문 시대의 도조는 도자기로 구운 조라는 뜻입니다.
05:02
Speaker A
그래서 도자기로 구웠다는 뜻의 도자를 제하면 이 유물의 실제 이름은 조예요.
05:11
Speaker A
동조 또한 구리로 만든 조라는 뜻인데 구리 동자를 제하면
05:20
Speaker A
이 유물의 실제 이름도 조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05:28
Speaker A
그럼 조가 뭐냐?
05:32
Speaker A
사진을 다시 한번 보실까요?
05:37
Speaker A
아시겠어요?
05:40
Speaker A
현재 중국인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왜 남자 심볼을 조라 불렀는지
05:51
Speaker A
그 까닭을 알지 못하죠.
05:56
Speaker A
뭐 중국 발음으론 주하고 발음을 한다 그래요.
06:02
Speaker A
하지만 우리 한국인은 곧 압니다.
06:08
Speaker A
뭐 이 강의에서 내가 직접 발음할 수는 없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남자의 심볼을 가리키는
06:20
Speaker A
그 비속어를 압니다.
06:26
Speaker A
조자의 받침이 있는 발음.
06:32
Speaker A
네 바로 그거죠.
06:36
Speaker A
그 발음이 조상 조자의 원래 발음인 거예요.
06:43
Speaker A
여기서 의문이 듭니다. 왜 그 말이 한국어에만 남아 있는 거냐?
06:52
Speaker A
그 이유는 동이족이 만주와 한반도 쪽으로 이동을 했기 때문인데
07:02
Speaker A
이 강의의 테마가 아니고 또 그걸 설명하자면 좀 장황해지니까
07:12
Speaker A
자세한 설명은 피하기로 하겠습니다만 갑골문은
07:22
Speaker A
그 발음을 살펴보면은 사실은 현재 한국어와 같다는 게 많아요.
07:33
Speaker A
중국 지금의 중국어와 다른 게 다르고
07:40
Speaker A
우리 한국어와 같은 게 많다는 점만 우선 지적을 해두고 넘어가겠습니다.
07:49
Speaker A
예를 들어서
07:55
Speaker A
이자의 경우 큰 활을 들고 있기 때문에 오랑캐 이자가 되었다는 식의 설명을 하지만
08:06
Speaker A
사실 갑골문에 보이는 이자는 우리말의 이이 저이 할 때 그 이를 표기한 글자예요.
08:16
Speaker A
그러니까 이 사람 저 사람 할 때 그 이
08:23
Speaker A
본래는 그러니까 그게 사람이라는 뜻인데
08:30
Speaker A
나중에 동이족을 만주와 한반도 쪽으로 밀어낸 하족 나중에 한족이 중원을 차지하게 되면서
08:43
Speaker A
중원 밖에 있는 사람들은 다 바바리언이다. 오랑캐다라고 하여서
08:54
Speaker A
동쪽에 있는 사람은 동이 서쪽에 있는 사람은 서융
09:03
Speaker A
남쪽에 있는 사람은 남만 북쪽에 있는 사람은 북적으로 표시하게 되는데
09:12
Speaker A
여기서 이 융 만 적은 모두 오랑캐라는 뜻이 되는 거죠.
09:21
Speaker A
뭐 얘기가 좀 옆으로 샜는데
09:28
Speaker A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 점은 중국 서안의 왕릉 자료관에 있는 도조나
09:40
Speaker A
중산정왕 비름에서 발굴된 동조와 같은 그림 문자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에요.
09:52
Speaker A
뭐 우리가 한자의 원 뜻을 알려면
09:57
Speaker A
그 초기 글자인 갑골문을 살펴봐야 합니다.
10:04
Speaker A
한자는 본래 은나라 때 거북이 배딱지나
10:12
Speaker A
소에 어깨뼈 위에다 칼로 새겨 놓은 갑골문이 가장 먼저 생긴 글자이고
10:22
Speaker A
그걸 좀 변형해서 청동기 그릇에 새겨 놓은 글자가
10:32
Speaker A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금문이고
10:39
Speaker A
뭐 그 다음이 진시황 때 생긴 소전 그리고
10:50
Speaker A
진나라 때 간수들이 사용하던 예서를 거쳐서
11:00
Speaker A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해서로 정착을 한 것인데
11:09
Speaker A
사진의 도조나 동조와 같은 모양과 같은 갑골문이 실제합니다.
11:22
Speaker A
어떻습니까?
11:26
Speaker A
사진에 보이는 도조나 동조와 모양이 거의 비슷하죠?
11:34
Speaker A
표현의 솔직함과 자유로움은 고대인을 따라잡기 어려운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11:44
Speaker A
그들은 신체의 일부를 뭐 자연으로 생각을 했던 거고
11:54
Speaker A
또 나중엔 민속 신앙의 영역으로 간주를 했기 때문에 뭐 부끄러움이 없었던 거예요.
12:07
Speaker A
그런 환경 하에서 고대인들은 조자가 조가 자기들의 근원이요
12:19
Speaker A
조상이요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제사까지 지내게 되었던 거예요.
12:31
Speaker A
민속 신앙이죠. 자손 번영의 기원 속에서
12:41
Speaker A
생식기 숭배 사상이 형성되었던 겁니다.
12:52
Speaker A
세 번째 소전에 오면 제단 모양이
13:02
Speaker A
현재 시자로 좀 분명해졌고 네 번째 해서에 와서
13:12
Speaker A
이를 더 다듬은 조상 조자로 정착을 했습니다.
13:21
Speaker A
참으로 그 놀랍지 않습니까?
13:26
Speaker A
할아버지 조자 조상 조자의 유래가 우리 신체 일부였다는 걸 알고 나면 말이죠.
13:36
Speaker A
이 글자는 할아버지를 뜻하는 조부
13:44
Speaker A
선조를 뜻하는 조상 최초의 조상을 뜻하는 시조 등과 같이 활용이 됩니다.
13:54
Speaker A
아비 부
13:57
Speaker A
아비 부자는 어디서 온 걸까요?
14:03
Speaker A
뭐 손에 회초리를 들고 있는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뭐 그런 해설이 있더군요.
14:15
Speaker A
뭐 때때로 회초리를 때리면서 자식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왔다는
14:24
Speaker A
옛 아버지의 모습을 상징한 것이라면서
14:32
Speaker A
하지만 이런 해설은 뭐 현재 글자 모양을 보고
14:41
Speaker A
자기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편 거죠.
14:46
Speaker A
회초리는 무슨 회초리입니까?
14:50
Speaker A
다음 청동기 그림을 보시죠.
14:55
Speaker A
인총이 드문 고대 사회는 인구 증식을 위한 자손 번영이 최대의 미덕이었어요.
15:05
Speaker A
그래서 고대 동양인뿐 아니라 세계 여러 민족들에게도 남자 생식기를 숭배하는
15:15
Speaker A
그런 민속 신앙이 있었습니다.
15:22
Speaker A
이 청동기 그림의 왼쪽 삼지창은 그 손을 가리키는 부호예요.
15:32
Speaker A
사람의 손가락 모양을 간략히 스케치한 그림이죠.
15:40
Speaker A
손 숫자도 이 손가락 그림에서 온 겁니다.
15:48
Speaker A
뭐 가운데는 남자 생식기.
15:53
Speaker A
오른쪽은 자손 번영을 기원하는 그 여자 그림이에요.
16:03
Speaker A
한자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사람은 대개 여자를 가리켜요.
16:13
Speaker A
아무튼 이 같은 청동기 그림을 간략히 스케치한 것이
16:21
Speaker A
바로 갑골문입니다.
16:28
Speaker A
뭐 왼쪽 삼지창은 손이고
16:36
Speaker A
오른쪽에 세로 막대기는 남자의 생식기예요.
16:44
Speaker A
손으로 생식기를 붙들고 있는 이 그림은
16:52
Speaker A
성년 남자의 생식기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써 이로써
17:02
Speaker A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가 된다 그런 뜻입니다.
17:10
Speaker A
뭐 유교 등장 이전의 표현은 좀 직설적이고
17:18
Speaker A
지금에 와서 보면 아주 대담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7:27
Speaker A
뭐 두 번째 금문을 보기로 하죠.
17:34
Speaker A
두 번째 금문에 오면 생식기와 손의 위치가
17:42
Speaker A
갑골문과 반대로 바뀌어 있죠.
17:49
Speaker A
세 번째 소전이 뭐 이걸 그대로 답습을 했어요.
17:55
Speaker A
그리고 네 번째 해서에 와서 이를 더 다듬은 아비 부자로 정착을 했어요.
18:04
Speaker A
뭐 이 글자는 뭐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뜻하는 부모
18:12
Speaker A
아버지와 아들을 뜻하는 부자 아버지를 뜻하는 부친 등과 같이
18:20
Speaker A
뭐 활용이 됩니다.
18:24
Speaker A
어미 모
18:27
Speaker A
어미 모자는 어디서 온 걸까요?
18:33
Speaker A
뭐 어떤 옥편에 보니까 뭐 두 개의 유방을 가진 여자를 본뜬 글자라고 해설을 하던데
18:42
Speaker A
뭐 정답입니다.
18:45
Speaker A
우선 다음 사진을 보시죠.
18:50
Speaker A
일반적으로 한국 여자는 무 특히 현대에 와서는 무릎을 꿇고 앉는 습관이 별로 없기에
19:00
Speaker A
부득이 그런 자세를 취한 일본 여자의 사진을 뭐 소개를 했어요.
19:10
Speaker A
이 일본 여자처럼 고대 여인은 무릎을 꿇고 앉는 습관이 있었던 것 같아요.
19:20
Speaker A
뭐 일본 여 일본 풍습은 그 고대의 그런 풍습이 쭉 이어진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19:26
Speaker A
어쨌든 그 모습을 스케치한 갑골문을 소개합니다.
19:36
Speaker A
기본적으로 이 글자는 무릎 꿇은 사람 곧 여자 여자의 초기 글자인데
19:46
Speaker A
뭐 가슴의 부분에 보니까 점이 두 개가 찍혀 있어요.
19:52
Speaker A
뭐 이건 뭘 뜻하는 걸까요?
19:56
Speaker A
네 상상하시는 바와 같이 여자의 젖꼭지를 뜻합니다. 따라서 이 글자는
20:06
Speaker A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 어미 어머니라는 뜻이 되는 겁니다.
20:14
Speaker A
어미가 자식을 낳으니 소생의 근원이라는 뜻도 파생을 하죠.
20:22
Speaker A
뭐 갑골문 옆에 두 번째 금문을 보죠.
20:28
Speaker A
금문은 무릎 밑에 무릎 꿇은 모습이 좀 생략이 됐어요.
20:36
Speaker A
그리고 세 번째 소전에 오면 밑이 사람 인자 비슷하게 바뀌었어요.
20:44
Speaker A
그리고 네 번째 해서에 와서 밑 부분이 아주 그 생략이 되는 대신에
20:52
Speaker A
유방 부분이 크게 확대된 어미 모자로 정착을 했죠.
21:02
Speaker A
이 글자는 어머니와 딸을 뜻하는 모녀 어머니와 나라를 뜻하는 모국
21:10
Speaker A
뭐 젖 어미를 뜻하는 유모 등과 같이 뭐 활용이 됩니다.
21:18
Speaker A
말 형
21:21
Speaker A
맞 형자 엘더 브라더죠.
21:27
Speaker A
이 맞 형자는 어디서 온 걸까요?
21:32
Speaker A
어디 읽어 어디 어디 해설을 보니까 뭐 제사 때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무릎을 꿇고 앉아 축문을 읽고 있는 사람 모습에서 온 글자인데
21:44
Speaker A
축문 읽는 일은 으레 마 형이 마지가 했기 때문에
21:50
Speaker A
형이란 뜻이 되었다는 뭐 장황한 해설이 있던데
21:55
Speaker A
뭐 이게 사실일까요?
21:59
Speaker A
갑골문부터 살펴보기로 하죠.
22:06
Speaker A
위는 비읍자이고
22:12
Speaker A
밑은 사람의 팔다리와 몸통을 스케치한 거예요.
22:18
Speaker A
뭐 비읍자는 사람의 입술을 스케치한 것으로
22:26
Speaker A
입을 뜻하는 겁니다.
22:30
Speaker A
나중엔 이 비읍자가 미음자
22:37
Speaker A
곧 입구자로 바뀌게 되는데
22:44
Speaker A
이는 무엇을 스케치한 그림일까요?
22:50
Speaker A
아이는 대충 그 두 살 무렵부터
22:54
Speaker A
입으로 말을 하기 시작을 하죠.
23:00
Speaker A
이렇게 말을 시작한 아이는 뒤에 태어나는 갓난아이보다 나이가 뭐 두 살이라도 더 먹은 게 되니까
23:11
Speaker A
여기서 이렇게 말을 하는 아이는 태어나 태어난 아이보다 나이가 더 많다.
23:19
Speaker A
그래서 형이란 뜻이 생겨나게 된 겁니다.
23:24
Speaker A
옛날에는 그 아이를 뭐 연년생으로 여러 낳았잖아요.
23:31
Speaker A
그래서 뭐 축문 읽고 어쩌고 하는 건 다 헛소리죠.
23:38
Speaker A
옛날엔 글자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데 무슨 그럼 뭐 축문을 못 읽는 사람은 형이 안 된다는 건가요?
23:49
Speaker A
뭐 서기 3세기 옥편인 설문해자에도 형은 마지
23:57
Speaker A
형 장야라 했고 한나라 때 백과사전인 이아에도
24:04
Speaker A
남자 선 생 위 형 후생 위 제
24:12
Speaker A
남자로서 먼저 태어나면 형이라 하고 나중에 태어나면 동생이라 한다고 그랬어요.
24:22
Speaker A
갑골문 다음에 금문을 살펴볼까요?
24:27
Speaker A
금문과 세 번째의 소전도 뭐 갑골문과 큰 변화가 없어요.
24:35
Speaker A
그리고 네 번째 해서에 와서 그 비읍자가 미음자 곧 입구자로
24:45
Speaker A
그리고 사람의 팔다리와 몸통이 사람 인자로 바뀌면서
24:52
Speaker A
맞 형자로 정착을 하게 되죠.
24:58
Speaker A
뭐 이 글자는 언니의 남편을 뜻하는 형부 형의 아내를 뜻하는 형수
25:06
Speaker A
형과 아우를 뜻하는 형제 아드님을 뜻하는 자제 등과 같이 뭐 활용이 됩니다.
25:14
Speaker A
아우 제
25:17
Speaker A
아우 제자는 어디서 온 걸까요?
25:22
Speaker A
뭐 화살의 일종인 주사를 새끼줄로 묶을 때 차례대로 했기 때문에 차례가 원 뜻인데
25:32
Speaker A
아우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 되자 뭐 차례는 차례 제자를 따로 만들어 나타나는 식으로 복잡하게 해설한 글들이 있던데
25:42
Speaker A
과연 그게 사실일까요?
25:46
Speaker A
다음 사진을 한번 보시죠.
25:51
Speaker A
뭐 어린이 형제 사진인데
25:57
Speaker A
뭐 서로 엇비슷해 가지고 누가 형인지 아우인지 잘 모르겠어요.
26:04
Speaker A
앞에 언급한 것처럼 형이란 글자는 말을 먼저 하는 모습으로
26:12
Speaker A
그 표시를 했는데
26:18
Speaker A
아우란 글자는 어떤 방식으로 표시하게 되었을까요?
26:23
Speaker A
갑골문을 살펴보기로 하죠.
26:29
Speaker A
나뭇가지처럼 위가 갈라진 가운데 막대기는
26:37
Speaker A
뭐 물고기 잡는 데 쓰이던 작살을 표시한 거예요.
26:44
Speaker A
그리고 그 작살 막대기를 휘감고 있는 것은 작살에 달린 줄입니다.
27:02
Speaker A
그런데 작살의 줄을 매는 것은 앞쪽이 아니라 중간이 아니라 작살 맨 뒤쪽이죠.
27:13
Speaker A
이렇게 작살대와 작살대 끝에 맨 줄을 그린 부호로 뒤에 태어난 사람
27:22
Speaker A
아우 제자의 뜻을 표시하게 되었다는 거예요.
27:30
Speaker A
그래서 아우 제자가 생겨나게 된 건데
27:38
Speaker A
갑골문 다음에 두 번째 금문을 보기로 하죠.
27:44
Speaker A
뭐 갑골문보다 갑 작살이 그 가지치기가 좀 한 일자 비슷하게 이렇게
27:52
Speaker A
이 숫자 일자 비슷하게 간소화되었고 세 번째 소전에 오면 다시 갑골문 뭐 비슷하게
28:02
Speaker A
바뀌었다가
28:07
Speaker A
그리고 네 번째 해서에 와서 이를 좀 더 밑으로 다듬은 아우 제자로 정착을 했어요.
28:15
Speaker A
뭐 이 글자는 아우의 아내를 뜻하는 제수 형과 아우를 뜻하는 형제
28:23
Speaker A
아드님을 뜻하는 자제 등과 같이 활용이 되죠.
28:30
Speaker A
뭐 오늘 강의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28:36
Speaker A
한자 이야기는 다음 회에도 계속됩니다.
28:40
Speaker A
오늘 강의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28:44
Speaker A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시고 알람 설정을 해주세요.
28:49
Speaker A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Topics:한자갑골문조상부모형제한자의 기원한국어동이족민속 신앙생식기 숭배

Frequently Asked Questions

한자 '조' 자의 원래 의미는 무엇인가요?

'조' 자는 원래 제단을 뜻하는 시자와 결합된 형성자로, 고대에는 남성 생식기를 상징하며 조상과 자손 번영의 민속 신앙에서 유래했습니다.

한자의 발음이 한국어와 비슷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자의 초기 발음은 동이족이 만주와 한반도로 이동하면서 한국어와 유사한 발음이 남아있기 때문이며, 현재 중국어와는 차이가 큽니다.

한자는 어떻게 변천해 왔나요?

한자는 은나라 갑골문에서 시작해 금문, 소전, 해서의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 형태가 정제되고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로 정착되었습니다.

Get More with the Söz AI App

Transcribe recordings, audio files, and YouTube videos — with AI summaries, speaker detection, and unlimited transcriptions.

Or transcribe another YouTube video here →